자연경관이 보존된 세어도마을
인천광역시 서구 세어도 어촌체험마을은 육지에서는 1.2km 떨어진 수도권(세어도<->서울 20km)에
위치하고 있으나 1993년부터 민간여객선이 끊긴 이후로 지금까지 하루에 한번 운행하는 행정선이 육지와
교류의 유일한 수단이었기에 세어도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은 소수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세어도는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경관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자자손손 세어도에서 살아온 37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어 옛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작은섬(0.4km)이다.
현재는 육지에서 섬을 왕래하는 데에는 행정선과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낚시어선이 있어 40분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는 직선거리 1.2km지점에 2009년 5월에는 선착장을 설치할계획으로 있어
보다 쉽게 왕래 할 수 있는 1일 어촌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